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전기차 충전소 안내 모바일 앱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앱은 지난 2016년 12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구축 완료, 지난해 1월부터 안드로이드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데다 지난해 8월에는 모바일 앱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마쳤다. 이후 지난달 31일 현재 2만1300여명이 내려받았다. 월 평균 3500명이 다운로드한 셈이다.

앱은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인근 충전소의 위치를 비롯해 충전기 상태 표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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