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 6명이 낀 도박단 9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12일 강모씨(46·여·남원읍) 등 4명에 대해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1일 밤 11시1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또 다른 강모씨(43·여)의 빌라에서 권모씨(42·남원읍)와 함께 가정주부 등을 모집, 속칭 ‘도리짓고땡’이란 도박을 벌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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