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간 55분대 설날 교통예보 편성

TBN 제주교통방송(본부장 송문희·제주시 FM 105.5 MHz 서귀포시 FM 105.9 MHz)은 설 연휴기간 '특별 방송'을 실시한다.

14일 낮 12시부터 19일 새벽 2시까지 생방송으로 제주 도내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과 항공·해상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알린다.

이번 특별방송에서는 매시간 55분대 'TBN 설날 교통예보'를 편성해 제주도의 육상과 항공, 해상 교통정보를 전국에 알린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TBN 네트워크' 전국을 통해 각 지역의 교통상황과 다양한 즐길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공항에도 현장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방송중계차를 배치해 항공기 입출항 정보와 공항 기상 정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입도 상황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TBN 제주교통방송은 앞서 섬 전체가 폭설에 파묻혔던 지난 3일부터 6일 동안 재난 특별방송을 편성해 하루 12시간 생방송으로 도 재난재해대책본부, 경찰·자치경찰·소방본부·제주 해경본부·공항공사 본부 등 재난 관리부서, 통신원과 청취자 제보 등을 연계한 정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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