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18분께 제주시 영평동 영평초등학교 공사 현장에서 인부 문모씨(32)가 5m 높이의 구조물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문씨가 경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문씨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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