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마산운수㈜ 관리상무

이제 4일간의 설 연휴도 끝나고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왔다. 직장 인들은 새로운 마음으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선조(先祖) 때부터 일(一)월을 사용하지 않고 정월(正月) 을 사용하게 된것은 올 한해를 정직하게 살아가자는 그런 뜻이 담겨져 있는것 같다.  묶은 해의 과오를 반성하고 새해 설계를 구상하는 것은 우리들의 역동성이다. 올해부터 이것만은 꼭 이뤄야 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발걸음도 마음도 가득 차있다.

이것은 나의 희망이며 내 삶은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며 꿈과 희망·행복을 담고 있는 가치는 내 스스로 설정한 목표다. 내가 설정한 가치가 합쳐지면 우리 모두의 가치로 연결되는 것이며 이는 사회 전체의 가치로 총화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고와 도전 정신의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창의적인 연구를  모색해야  한발 앞서갈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서 추악한 일도 억울한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장미꽃은 화려하지만 잘 못 만지면 가지에 찔려 피를 흘리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검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양귀비(楊貴妃)도 황금도  돌같이 여겨라는 선인들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우리 주변에서 아주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크고 작은 꿈을 실현시켜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보게된다. 그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 수 많은 세월속에 오직 참된 마음으로 눈물을 삼키며 인내를 연마하며 온갖 힘을 쏟아 부었다.

어느 사학자가 말했듯이 진실한 땀과 눈물 이 범벅된 빵을 먹어 보지 못한 사람과는 인생에 관한 논의 조차도 하지 말라고 했다.

인생살이에서 남이 알아주지 않는 미천한  직업을 가졌다 해도  창의적인 노력을  경주했을때 언젠가는 자신에게도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라 했듯이… 내 인생의 멋진 역전에 드라마가 숨어 있는지 그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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