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30개팀 1500여명이 참여하는 제주국제합창축제가 19일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개 막했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합창축제는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한 탐라전국합창제를 전신으로 한 음악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가 규모가 3배 가까이 늘었고, 안톤 암스트롱 등 세계적 음악인들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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