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25일 ‘늑대아이’ 상영

제주도립미술관은 25일 오후 1시와 3시 30분 두 차례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2012)를 상영한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 ‘섬머워즈’(2009), ‘괴물의 아이’(2015)를 제작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이다.

경계가 없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늑대와 한부모 가정, 성장통 등의 키워드를 통해 순수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부드러운 색감의 화면이 몰입도를 더한다. 전 연령대 관람 가능하며, 상영시간은 117분이다. 무료. 매회 선착순 20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문의=710-4300.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