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비롯해 전국의 농민들을 대상으로 2018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신청이 시작됐지만 제주입장에서는 아쉬움.

올해 감귤 양배추 감자 등 제주 주요 농작물에 대한 재해보험 가입이 이뤄지지만 정작 올 겨울 가장 피해를 입은 무와 당근은 빠졌기 때문.

일각에서는 "올해 무와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제주입장에서 반쪽짜리 보험이 됐다"며 "올해는 힘들다 하면 2019년부터는 반드시 도내 모든 농산물이 보험가입 대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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