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3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비닐 66㎡와 농자재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23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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