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문화생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문화동아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분야는 영상예술(영화평론·영화제작·사진촬영·영상촬영)과 시각예술(서양화·종이접기·만화·수예·북아트), 공연예술(노래·댄스·악기연주), 전통예술(풍물·민요·한국무용·사물놀이) 총 4개 분야다. 최종 선정되는 12개 팀은 각각 최대 1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며 이메일이나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jejucwsc.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064-753-5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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