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2~23일 도내 관광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안전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통역안내사협회 소속 관광안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은 4·3 70주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입도하는 관광객들을 환대하고 봄철 수학여행단 방문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시 행동요령과 응급처치 방법, 수상·산악 등 생활안전 등이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제주관광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미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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