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2' 첫방

'고등래퍼2' 첫방 박호산 아들 지원 (사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Mnet '고등래퍼2')

[제민일보=황정은 기자] '고등래퍼2'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난 22일 Mnet '고등래퍼2'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의 지원자들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게재,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3일(오늘) 첫 방송되는 '고등래퍼2'는 고교생들의 랩 대결을 담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방영된 '고등래퍼' 시즌1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엄청난 흥행을 거둔 바 있다.

방송 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고등래퍼2'.

지난달 9일 지원 모집이 마감된 '고등래퍼2'는 약 8000명의 지원자 수를 기록, 지난 시즌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지원자를 보여주며 엄청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지난달 19일 한 매체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문래동 카이스트로 열연을 펼친 배우 박호산의 고등학교 3학년 아들이 '고등래퍼2'에 지원한 사실을 보도,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호산은 드라마는 물론, 연극과 뮤지컬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놀라운 음악 실력을 선보였던 바, 래퍼에 도전장을 던진 박호산의 아들의 모습이 '고등래퍼2'에서 공개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고등래퍼2'는 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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