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들불축제 풍물경연대회 축하 공연

김덕수 한울림 예술단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시는 제21회 제주들불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4일 새별오름 읍면동 부스에서 열리는 2018 제주시 풍물경연대회 축하 공연팀으로 한울림 예술단이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축하 공연은 '사물놀이 4.0'으로 문굿(길놀이)을 시작으로 비나리, 판굿, 삼도 농악가락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사물놀이 백미인 판굿이 열리고, 꽹과리와 징, 장고, 북 등 사물악기로 삼도농악가락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2018 제주시 풍물경연대회는 23개 제주시 읍면동 민속보존회가 참여한다.

초대 우승팀은 전국단위 민속예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시는 경연 중 악기별 우수 역량자를 2명씩 선발해 교류도시 방문 시 제주시 대표로 공연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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