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제주정체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1차 제주문화탐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 동쪽 지역의 4·3이야기' 주제의 이번 1차 제주문화탐방은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의 지도로 3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귀포시 동부지역 일대 터진목, 현의 합장묘, 송령이 골 등에서 이뤄진다.

제남도서관은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수강생을 전화(764-4651)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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