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 숙박 만족도가 91%로 나타났다.

제주시가 최근 절물자연휴양림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고객 만족 설문조사를 한 결과 숙박 만족도가 91%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객 만족도 97%, 직원의 친절도 91%, 숙박시설 만족도 91% 등으로 높게 조사됐다.

하지만 편익시설 만족도 83%, 볼거리 등 만족도는 68%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불만족 사유는 '숙박시설 노후' '웃풍이 심하다' '제설작업이 빨리 이뤄지지 않는다' 등으로 제시됐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 "올해 낡은 숙박시설물 4객실을 리모델링하고 겨울철 볼거리 등을 보완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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