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정형석)는 2018 제주들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마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렛츠런파크 제주는 3일 제주 1개 경주를 축소하고,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간을 당초 오후 5시 15분에서 오후 4시 50분으로 저정한다.

렛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제주들불축제로 인한 평화로 교통혼잡이 예상, 축제의 원활한 진행 등을 위해 들불축제 기간에 경주수를 조정한다"며 "성공적인 들불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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