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우선차로제 단속 근거 등의 문제를 두고 제주도정과 국회의원간 대립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도민들이 걱정.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자치분권 로드맵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를 자치분권 시범도시로 조성하는 방안 등이 추진되고 있지만 정부 권한을 활용할 제주의 자치역량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

도민들은 “우선차로제 문제로 도민들이 혼란을 겪기 전에 도정과 정치권이 대화와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며 도정과 정치권의 불통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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