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기록적 폭우를 기록한 가운데 1일부터 열리는 들불축제가 차질을 빚을까 관계자들이 노심초사.

들불축제 행사장이 야외에 있고 특히 3월 3일 진행될 예정인 축제의 메인이벤트 새별오름 불놓기가 비와 바람 등에 민감하기 때문.

주변에서는 "2016년도에는 비와 안개로 인해 오름불놓기가 반감이 돼 아쉬움이 컸지만 지난해에는 날씨가 좋아 절경을 이뤘다"며 "이번 주말 비날씨 예보는 없지만 바람 등 영향을 줄 수 있어 걱정"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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