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정무부지사 발탁하겠다"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공감정책시리즈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정 최초로 여성 정무부지사를 발탁해 여성 정책을 강화하고 기획·예산 등 도 주요 핵심부서 여성 공무원 비율을 50%까지 확대는 한편 도정 각종 위원회 여성 참여비율도 늘리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014년 출범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제주여성정책연구원으로 개편하겠다"며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도 별도 기관으로 분리, 독립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착주민과 지역주민 상생 정책 마련"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정책릴레이 보도자료를 내고 "정착주민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혁신사업을 현재 진행되는 마을 만들기 중심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정착주민과 관련해 지역 주민은 제주도민의 한 구성원으로 그들을 배려하고, 정착주민은 도민과 공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광역단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읍면 권역 거점형 지원체계를 검토하고,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농업 등 스마트 경제 실현"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4일 희망정책 시리즈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스마트농업, 명품관광, 환경융합, 그린에너지 산업 육성을 육성해 스마트 경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사물인터넷과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 ICT 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축산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질적 관광을 위한 명품 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제주형 생태관광 등 '제주형 O2O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특성 살린 축제 지원 확대"
김방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정책 및 활동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들불축제는 제6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콘텐츠 부문에 수상을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갖는 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할 것"이라며 "제주의 특성을 살린 축제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통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관광과 접목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평등한 도정 운영 약속"
고은영 녹색당 예비후보

고은영 제주녹색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제주시청 인근에서 열린 여성의날 정당연설회와 3·8 세계여성의 날 110주년 기념 제주지역 여성대회 등에 참석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성평등한 제주의 밑그림을 도민과 그리기 위해 여성대회에 참석했다"며 "고위급 공무원과 출연기관장, 도정 내 모든 심의, 자문 위원회의 여남 비율을 동일하게 맞추고 진정으로 성평등한 도정 운영을 약속하겠다.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손을 잡고 행진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당·가나다순>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