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5일 주운 체크카드로 현금을 인출한 혐의(절도 등)로 박모씨(45)를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월 28일 낮 12시20분께 서귀포시 모 건물 앞에서 김모씨(48)의 체크카드를 주운 후 이날 낮 12시28분께 서귀포시내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현금 7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지난 1월 29일 새벽 0시29분에도 모 편의점 현금 인출기에서 현금 8만원 등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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