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타일보 제공

6일 강원도 원주 연세대에서 2018 패럴림픽 성회 봉송이 진행됐다.

이날 패럴림픽의 성공기원을 위해 외발자전거를 타고 이색 성화 봉송을 한 양병석 효성태권도 관장은 "외발자전거 성화 봉송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그렇지만 패럴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에 함께 할 수 있다는 마음에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창 패럴림픽 성화는 지난 2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 제주와 안양시, 논산시, 고창군, 청도군 등 5개 시·군에서 각각 채화된 뒤 서울에서 하나로 모아져 평창까지 옮겨진다. 8일간 800명의 주자가 2인 1조로 평창까지 봉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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