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극동방송이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으로 제주도민을 만난다.

첫 상영작으로 2015년 제작된 알렉스 캔드릭 감독의 '워룸(War Room)'을 골랐다.

부동산 중개인인 주인공이 결혼 생활에 위기를 겪는 중에 워룸이라는 벽장을 기도실로 바꾸며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영화평론가인 강진구 고신대 교수가 해설을 맡는다. 

10일 오후 2시 제주극동방송 공개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손전화용 링홀더를 준다. 문의=713-8100. 고미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