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28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비닐하우스 창고 33㎡ 및 키위 묘목 50여 그루가 소실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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