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 이어 5월 북미 정상회담 개최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평화의 섬 제주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을지 도민사회가 관심. 

현재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로 워싱턴과 평양, 판문점 등 여러 곳이 거론되고 있지만 만약 제주에서 개최된다면 평화의 섬 제주 이미지를 세계인에게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상황. 

주변에서는 "제주도는 2005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곳"이라며 "북한의 비핵화를 비롯해 동북아 평화 등을 논의하기에 최적의 장소 아니냐"고 이구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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