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제주에서 창설돼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지역의 유일한 국제수영대회로 수영강국인 중국을 비롯, 일본과 대만,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1개국에서 400여명이 참가해 아시아 최고의 물개를 가리게 된다.
특히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올 10월 부산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국가대표 23명·상비군 39명을 비롯 시·도별 대표선수들이 총출동, 숨가쁜 기록 경쟁을 벌인다.
제주 선수로는 국가대표 상비군인 문성미를 비롯한 남녕고 5명, 제주대 7명 등 모두 21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18일까지 참가선수 등록이 마감되면 19일 출전국 대표자회의와 선수단 환영연이 열리며, 20일부터 남·여 자유형과 접영·배영·평영 등 경영 종목과 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등이 3일간 펼쳐진다.
도는 유일한 국제수영대회인 이 대회를 제주에서 상설 개최함으로써 제주수영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것은 물론, 수영을 비롯 사계절 스포츠의 전지훈련 장소로 제주가 최적지임을 부각시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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