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릴레이 캠페인 참여

tvN '알쓸신잡'을 통해 제주4·3의 아픔을 알렸던 유시민 작가가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시민 작가는 최근 제주4·3 70주년 범국민위원회(이하 4·3 범국민위)가 지난 2월부터 진행 중인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입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영상은 4·3 범국민위 공식 페이스북(4370jeju)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 작가는 "제주4·3은 우리 현대사의 아물지 않은 상처"라며 "진상을 완전히 규명하고 국가가 책임을 다하고, 피해를 당한 모든 분의 상처를 달래고 서로가 용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는 결심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 오면 더 이상 아픔을 느끼지 않고 이러한 상처를 들여다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는다"며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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