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황치문, 김성중.

"환자 중심의 쾌적한 치료 주력"
▶탑동병원

14일 개원 10주년을 맞는 탑동병원(원장 황치문·김성중)은 중풍 및 치매, 각종 노인성 질환 치료를 위해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탑동병원은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3개 진료과목 184병상에 뇌졸중클리닉, 치매클리닉, 통증클리닉 등 각종 재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환자들의 쾌적한 치료를 위해 환자 중심의 내부 환경을 조성하는 등 환자의 편의 증대와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황치문 원장은 "최신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754-1000.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
▶ ㈜DLS

오는 16일 창립 20주년을 맞는 ㈜DLS(대표 양석문)는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 인증을 받은 ㈜DLS는 도서관을 포함해 각 기관에 도서를 납품하고 독서문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기업으로서 해마다 도내 사회복지기관 등에 도서기증 및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양석문 대표는 "독서문화 사업은 지식기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필수적인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1588-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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