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해명 의혹만 증폭"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대변인이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림 예비후보의 유리의 성과 관련한 해명에 대해 "의혹만 오히려 증폭시켰다"고 평가했다.

고유기 김우남 예비후보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2012년 3월 2일자 관보에 동일한 내용으로 신고하고, 21일만인 같은해 3월 23일 공개된 4·11총선 재산신고에서 '비상장 주식(1억7250만원)'으로 신고한 정황은 단순 착오가 아닌 고의라는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 마을만들기 변화기 필요하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릴레이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주민의 삶의 녹아나는 주민공동체가 이뤄지길 위해 제주 마을만들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도는 지난해 18개 분야 178억9800만원에 이어 올해는 241억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활력 넘치는 마을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행정지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마을사업, 사례와 성과 중심의 획일적인 주민역량교육 등은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구축하겠다"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희망정책시리즈 보도자료를 내고 "더 이상 동물은 애완용이 아니며, 가족처럼 함께 하는 반려이기에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장례식장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함께 했던 동물이 눈을 감았을 때 그냥 봉지에 담아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은 반려인에게 너무 슬픈 일"이라며 "제주에 반려동물 장례를 치를만한 시설이 한 곳도 없는데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청년고용특별제도 마련"

김방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도지사 예부후보는 15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정책으로 청년고용특별제도 마련을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대학생 인턴 방식 등이 아니라 근본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청년고용 특별법 제정과 청년 고용 의무 할당제 도입, 청년 고용 사업장 지원금 확대, 인센티브 제공 등 청년고용특별제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진상규명 선행돼야"
고은영 녹색당 예비후보

○…고은영 녹색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운동본부 논평을 통해 "아직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채 공장이 재가동되고 있는 제이크리에이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제이크리에이션은 지금 당장 공장을 멈추고 관계당국의 처벌을 받음과 동시에 사업장 안전 의무 위반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로 안전 기준 완비해야 한다. 교육부와 관계당국은 '학습중심 현장실습'이라는 모호한 개념을 탈피하고 현장실습제도를 면밀히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당·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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