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근 현대자동차그룹 기획조정실 전 정책개발팀장(58)은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선거구의 바른미래당 예비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급변하고 있는 아라동을 제주도의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아라동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다. 대기업의 핵심 조직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 제주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며 "선거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 만남을 통해 민생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생활정치 실현에 앞장서는 모범적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아라초등학교 사거리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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