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 열고 후보 면접 결과 발표
제주·부산·울산 등 5개 지역 단수 추천 지역으로 분류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제주도지사 공천 후보자를 확정했다.

자유한국당은 1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이번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 결과를 발표했다.

자유한국당은 제주를 포함해 부산, 울산, 인천, 충북 등 5개 지역을 단수 추천 지역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이번 선거 자유한국당 공천 후보자로 결정됐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서울·경남·충남을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경기·광주·대전·강원·세종은 계속 심사 지역으로 각각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