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화원교와 경기 안산광덕교, 울산 옥동교, 경기 계남교가 나란히 제2회 칠십리배 춘계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전에서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경기 신일교, 경남 창원교, 울산 화진교, 경기 과천교도 8강에 안착했다.

대구 화원교는 18일 중문관광단지내 월드컵보조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16강전에서 부산 덕천교를 1-0으로 제압, 광주 남교를 2-0으로 누른 경기 안산광덕교와 4강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또 경기 계남교도 덕천교와 접전 끝에 3-2로 눌러 한솔교에 1-0 승리를 거둔 울사 옥동교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8강전 4경기는 19일 강창학공원 구장에서 오전11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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