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초하루인 17일 바람의 신(神)인 영등신 제주에 첫 발을 내딛는 한림읍 귀덕1리 복덕개에서 영등환영제가 마을 당굿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17일 귀덕리에서 영등환영굿을 시작으로 함덕리(25일), 하례리(27일), 건입동(30일) 등을 거쳐 영등신 보내는 일정으로 마을당굿이 진행된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2월 초하루인 17일 바람의 신(神)인 영등신 제주에 첫 발을 내딛는 한림읍 귀덕1리 복덕개에서 영등환영제가 마을 당굿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17일 귀덕리에서 영등환영굿을 시작으로 함덕리(25일), 하례리(27일), 건입동(30일) 등을 거쳐 영등신 보내는 일정으로 마을당굿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