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4시59분께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한 양돈장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분만사 1동 132㎡이 전소되고 모돈 20두 및 자돈 70두가 질식소사 하는 등 소방서 추산 5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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