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제주도인재개발원·탐라교육원 삼도동 이전 유치"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는 16일 정책·공약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중산간지역에 위치한 제주도인재개발원과 탐라교육원 등 관공서를 삼도동으로 이전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도민들의 불편도 불편이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제주도인재개발원과 탐라교육원이 구태여 한라산 중턱에 자리잡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이들 기관을 삼도동으로 이전 유치해 원도심도 살리고 경제도 활성화시키고 도민 이용 편의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원 활용해 꼬마도서관 조성"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주시 연동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주요공원에 꼬마도서관을 조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연동은 인구수에 비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현재 연동내 13개의 주요 공원을 잘 활용해 꼬마도서관 조성만이 아니라 소규모 주민문화행사, 플릿마켓, 예술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간 정책토론회 제안"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주시 조천읍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와 조천읍을 위해 일하기 위해 나온 모든 분들과의 정책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조천읍과 제주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하지만 도지사 및 교육감 선거에 묻혀 도의원 정책검증이 이뤄지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현재 조천읍에 등록한 무소속 김종호 예비후보를 포함해 앞으로 나올 후보들까지 공정한 토론회를 통해 자신의 정책과 소신을 주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읍 발전을 위해 발로 뛸 것"
 양창인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남원읍선거구 양창인 무소속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다지기에 돌입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일꾼, 젊고 열정적인 일꾼'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양 예비후보는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안정적인 감귤 가격 지지, 여성농업인들이 격고 있는 육아문제, 이주민과 원주민의 공동체 활성화 문제와 복지 문화사업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지난 2년간 마을 행정의 책임자를 자처하고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위미1리 이장을 역임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행정, 경제, 문화, 기반시설 복지가 함께 이뤄지는 사회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도전하지 않는 청년은 청년이 아니다'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젊은 만큼 남원읍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풀뿌리 참일꾼 역할 다할 것"
오남선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남원읍선거구 오남선 무소속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남원읍을 제주에서 으뜸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감귤을 비롯한 농수축산업과 소상공업의 성장발전, 남조로 확장문제 해결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제주4·3 70주년을 맞아 4·3 완전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제주의 자랑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지원을 확대하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풀뿌리 참일꾼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의원

"원도심 학교 활성화 위해 돌봄교실 강화"
제주시 중부선거구 김장영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이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건입동, 오라동) 김장영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해 방과후 돌봄 교실 운영을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선거구·정당·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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