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박보검 (사진: JTBC '효리네민박2')

[제민일보=오진희 기자] '효리네민박2'의 박보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임시 알바생으로 활약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직접 운전을 하며 장보기에 나섰던 박보검은 차안에서 K팝을 열창했다.

특히 박보검은 이효리가 2007년 발매했던 노래 '톡!톡!톡!'을 열창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리네민박2' 출연 전부터 가수 이효리의 팬임을 자처했던 박보검은 앞서 제작진들에게까지 출연 의지를 보인 바 있어 더욱 이목을 모은다.

박보검은 지난 11일 공개된 '효리네민박2'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이효리 선배님 팬이어서 ('효리네민박2'를) 보게 됐다. 그림도 예뻤고 출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은 "청소를 포함해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깜짝, 짠하고 나타나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박보검이 알바생으로 활약하고 있는 '효리네민박2'는 매주 일요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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