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24일 현판식…지역현안 담은 공약 발표할 것"
박왕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선거구 자유한국당 박왕철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오후 제주시 제일교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통통통 소통하는 도의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그동안 지역구에서 활동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정취한 지역 현안문제 및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실천할 수 있는 주요 정책 공약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지천 악취 심각…원인 조사·둑 이전 등 필요"
김명범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선거구 무소속 김명범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지천 악취문제 근본 대책 마련'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태하천 복원공사 과정에서 설치한 둑 때문에 자연정화 기능이 약해지면서 녹조류 등이 발생, 물 비린내와 해초 썩는 냄새가 난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며 △산지천 원인 조사위원회 구성 △악취 및 수질 문제 과학적 원인 조사 실시 △산지천 둑 하류 이전 검토 △산지천 주변 배수로 정비사업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24일 개소식…지역주민 참여 시스템 구축 목표"
정민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삼도1동·삼도2동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는 오는 24일 제주시 전농로 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역공동체의 주인인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반드시 구축하겠다"며 "지난 20년간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참신한 일꾼이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아라동 종합 문화·복지센터 유치·건립 제안"
신창근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아라동선거구 바른미래당 신창근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칭 제주남부 종합 문화·복지센터의 아라동 유치 공약을 공개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 지역은 아라동 인구 3만명 등 인구 1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시설을 매우 취약하다"며 "노년·장년층을 위한 그라운드-파크 골프장 및 축구장,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춘 종합 문화·복지센터를 유치해 문화복지타운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람 사는 세상 만들기 위해 노력"
현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주시 조천읍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최근 문재인 정부의 인기에 편승해 출마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지난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제주도당 선거대책부위원장으로 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다"고 반박했다.


"열정과 책임감으로 행복지역구 만들것"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송산동·효돈동·영천동선거구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출마의 변을 통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젊음을 가지고 뜨거운 열정과 책임감으로 희망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 지역구로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삶이 행복할 수 있을 때까지 지역의 문제를 근본적인 것에서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 개개인의 삶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해 지역 주민들이 공감하는 공통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농산물 품질향상 노력"
강충룡 바른미래당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송산동·효돈동·영천동선거구 바른미래당 강충룡 예비후보는 20일 보목신협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열린 영농교육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충룡 예비후보는 "영농인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통해 영농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품질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희망과 활기 가득 찬 지역 만들 것"
허진영 전 제주도의원

○…제주도의원 송산동·효돈동·영천동선거구 허진영 전 제주도의원(무소속)은 20일 출마의 변을 통해 "초심을 다잡으며 묵묵히 뛰어온 지난 4년은 저에게 주어진 선물이다"며 "사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변화와 발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꾸준히 쌓아온 준비된 능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희망과 활기가 가득 찬 지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제주4·3 해결 위한 공약 발표"
양창인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남원읍선거구 무소속 양창인 예비후보는 20일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제주4·3의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우선 "모든 정치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특별법 개정안이 온건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3희생자 및 유족 복지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해 현실적인 지원이 되도록 하고 4?3희생자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의원
 

"1학교 1문화재 보전 운동 전개"
김장영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시 중부선거구(일도1동, 이도1동, 이도2동, 삼도1동, 삼도2동, 용담1동, 용담2동, 건입동, 오라동) 김장영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정체성 교육의 일환으로 '1학교 1문화재 보전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공교육 활성화로 사교육비 경감"
김창식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추자면, 연동,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김창식 예비후보는 20일 "공교육 활성화로 사교육비를 경감하겠다"며 "원어민 교사 증원, 교원 전문성 신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거구·정당·가나다순>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