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광덕교·계남교·과천교와 경남 창원교가 제2회 칠십리배 춘계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전 준결승에 올랐다.

경기 안산광덕교는 19일 서귀포 강창학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8강전에서 대구 화원교를 2-0으로 제압, 울산 옥동교를 역시 2-0으로 제압한 경기 계남교와 결승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또 추첨승으로 경기 신일교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한 경남 창원교는 울산 화진교를 4-1로 대파한 경기 과천교와 4강전에서 맞붙는다.

4강전은 20일 오전 10시 강창학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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