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19분께 제주시 삼도1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화장실 방수 작업을 하던 허모씨(49)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는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화장실 6.6㎡이 소실되고 거실 16.5㎡이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