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순철 작가가 새로 ㈔한국미술협회 서귀포지부(이하 서귀포미협)를 이끈다.

서귀포미협은 최근 정기총회를 갖고 고 작가를 신임 지부장으로 추대 선출했다. 고 지부장은 제주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지난 10여년간 서귀포미협 사무장으로 일했다. 고 작가는 지부장으로 지역 어린이 대상 미술체험 프로그램 부활과 서귀포를 중심으로 한 미술축제를 약속했다.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박순민(한국화) △사무장 홍승현(공예) △감사 이경은(서양화) 강봉석(서예) △분과위원장 선우경애(한국화) 김미령(서양화) 김혜숙(조각) 양형석(공예) 이정훈(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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