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부담금 제도 개선하겠다"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박희수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희망정책시리즈 보도자료를 내고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신축 또는 증축하면 건축 비용의 1% 이하로 '문화예술부담금'을 내는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현행 법령은 연면적 1만㎡ 이상 신·증축의 경우 건축 비용의 1% 이하로 미술작품을 설치하거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내도록 하고 있다"며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연면적 1000㎡ 이상은 문화예술부담금을 납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체 시내버스의 10% 이상 저상버스로 확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김방훈 자유한국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인구의 30%이상이 교통약자로 분류되고 있으나 이들를 위한 교통수단은 부족하다"며 "특별교통수단은 이용자 기준과 법정 기준이 상이해 장애인 이동권 확보차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상버스를 전체 시내버스의 10%이상 확보하고 특별교통수단 도입을 1~2급 중증장애인 100명당 1대로 조정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당·가나다순>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