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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부동산 투기 의혹 '2차전'
윤주형 기자
입력 2018-03-27 (화) 16:42:43 | 승인 2018-03-27 (화) 16:49:00 | 최종수정 2018-03-27 (화) 17:51:51

김우남 예비후보 측 "땅 구입 여부 등 사실 밝혀야"
문대림 예비후보 측 "허위 사실"…27일 검찰 고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간 검증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김우남 예비후보 측이 문대림 예비후보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한 데 이어 다시 문 예비후보에게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했고, 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김우남 예비후보 측을 검찰에 고발했다.

고유기 대변인이 제시한 문대림 예비후보 부동산 구입 후 되팔기 내역.

고유기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대변인은 27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브리핑을 통해 "송악산 땅 투기 의혹에 대한 문대림 예비후보 측의 해명은 문제의 본질을 회피한 '물타기'에 불과하다"며 "불법이나 탈법 이전에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한 도덕적 문제"라고 공세를 펼쳤다.

이어 "문 예비후보 측은 "음해"이고 "악의적"인 "정치적인 이득을 취하려는 얄팍하고 구태적인 정치공세"라는 비난을 동원했다"며 "땅을 매입했는지, 도의원 신분에서 땅을 산 것인지, 부동산 업자와 함께 부동산을 매입한 것인지, 땅을 산 목적은 무엇인지, 땅을 팔아 시세 차익은 얼마나 봤는지 등에 정확히 답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대변인이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고유기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도지사 예비후보 대변인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고유기 대변인은 지난 26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문대림 예비후보의 땅 사고팔기는 부동산 투기의 전형"이라며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지난 26일 반박 성명서를 내고 '허위사실'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송종훈·손지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대변인은 고유기 대변인의 의혹 제기에 대해 반박하며 "문대림 예비후보에 대한 터무니없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김우남 예비후보 측 고유기 대변인은 유리의 성에 대해서도 수차례에 걸쳐 '아니면 말고 식' 의혹만 제기하면서 문대림 예비후보 흠집 내기를 하고 있다. 더 참을 수 없어 고유기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27일 오후 고유기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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