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체제 정비…매주 주제별 추천 영화 소개

(재)제주문화콘텐츠진흥원 체제에 맞춰 개관을 미뤘던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메가박스 제주점 6·7관)가 봄마중을 시작했다.

기존 무료영화 상영 프로그램과 어린이집·동호회 등을 위한 단체관람, 각종 영화제, 시사회 등으로 올해 일정 채우게 된다.

3월 다섯째주는 ‘영화문화예술센터 추천 한국영화’를 주제로 선정했다.

4월 첫째·둘째주는 4·3 70주년을 맞아 4·3미술제 연계한 추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셋째 주 주제는 ‘희로애락’, 넷째 주는 ‘새로운 시작’을 담은 영화를 추천한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ejumovi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73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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