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학생 생각 나눠요

제주도교육청은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협력, 초·중학교 학생과 제주교대 예비교사들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지역탐구 프로젝트 프로그램 - 포토보이스를 중심으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포토보이스(Photo Voice)는 사진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형 교육복지 협력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 4월 처음으로 시작돼 지난해 5개교(초등학교 3개교·중학교 2개교) 85명의 학생과 34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7개교(초등학교 5개교·중학교 2개교)와 5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대 교육대학은 올해 필수 주제로 가정으로 정했다. 또 제주, 학교, 사회, 여가생활, 사회적 이슈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주제탐구, 사진촬영, 기록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향후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대학생과 학교 매칭 및 운영 결과를 공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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