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1일 2억원대의 수표를 발행한 뒤 부도를 낸 김모씨(42·제주시 화북1동)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0년 4월 모 은행에 당좌종합예금 계정을 개설한 뒤 지난 해 9월5일 발행한 2억9200만원의 수표를 부도낸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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