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요트의 기대주 김진우(남녕고3)가 전국대회에서 은빛 레이스를 선보였다.
김진우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요트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진우는 이 대회 레이저레디얼급 남자중·고등부에 출전해 벌점 47점으로 양운고(부산·벌점 24점)의 뒤를 이어 2위에 머물렀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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