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명옥)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설문대문화스쿨을 확대운영한다.

‘찾아가는…’은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장애인 등의 접근성을 감안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회 운영했던 것을 올해 17회로 확대하는 등 교육 접촉면을 늘렸다.

이를 위해 기관을 대상으로 하던 기존 방식을 참여기관 공개모집으로 바꾸는 등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살렸다.

올해는 사전에 방문 교육을 희망한 12개 기관·300여명 이상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3월 두 차례 요리 과정 운영에 이어 4월부터는 가죽공예·목공 DIY·아로마 천연 제품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710-4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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