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제주 관광비즈니스 창업 및 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 기반 혁신적인 관광비즈니스'를 주제로 추진되는 육성사업은 새로운 관광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성 증진 및 관광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전략과 관광시장에 대한 다양한 실전교육 뿐만 아니라 창업 및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우수 관광비즈니스를 통해 선정된 창업아이템을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짓제주'에 게재,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 홍보 등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6일부터 30까지다.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에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주웰컴센터 2층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로 방문해 직접 제출하면 된다.

문의=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740-6000).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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