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8시56분께 제주시 삼도일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럭에 적재돼 있던 부직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만3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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