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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 컨벤션센터 건립 ‘첩첩산중’
김경필 기자
입력 2018-04-04 (수) 15:39:44 | 승인 2018-04-04 (수) 15:55:33 | 최종수정 2018-04-04 (수) 15:55:33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한국관광공사와 토지 매매계약 체결
시설 활성화·접근성 제고·수익 창출 등 과제 산적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최근 제2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에 따른 설계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시설 활성화와 접근성 제고, 수익 창출방안 등 해결 과제가 산적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2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평화센터 부지 2만7881㎡와 공연장 부지 1만1520㎡에 국비 280억원, 제주관광진흥기금 280억원, 자체재원 140억원 등 700억원을 투입, 지상 4층·지하 1층, 건축연면적 2만820㎡ 규모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ICC JEJU는 지난해 12월 사업부지를 소요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ICC JEJU는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19∼2020년 사이 착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막대한 비용을 들여 건립한 제2 컨벤션센터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정부도 지난해 2월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시설 활성화 대책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건물과의 접근성 제고, 수익창출 방안 등을 부대의견으로 달고 조건부 통과했다.

지난해 6월 제주도의회 제352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도 제2 컨벤션센터 문제가 거론됐다.

당시 안창남 의원은 “신화역사공원, 드림타워, 오라관광단지에 마이스 시설이 추진되는데 수요가 많겠느냐”며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면서 해야 하는지 전반적인 사업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ICC JEJU 관계자는 “제2 컨벤션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시설 활성화와 접근성 제고, 수익 창출방안 등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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