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달부터 오는 9월까지 제주시 지역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80곳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검사를 하고 있다. 

정기점검은 2년마다 이뤄지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 모두 32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그네, 조합놀이대, 시소 등 놀이시설에 대한 균열, 훼손 조임상태, 도색, 부식 여부와 바닥 충격흡수 상태 확인 등으로 이뤄진다. 

시는 점검 결과 사안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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